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2022년 한국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는 제 6회 '팀 차붐' 행사가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한 수상자들과 함께 무주군에서 진행된다.
제 34회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들로 구성된 16명의 수상자 아이들은 12일 무주에 소집되어 FC서울 12세 이하(U-12) 서기만 감독의 지도와 함께 첫 훈련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전국에서 모인 친구들과 함께 행사 기간 동안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어서 와 팀 차붐은 처음이지?' 행사는 전국을 투어하는 방식이 아닌 무주군에 베이스캠프를 두고 4개(고흥FC, 경남FC, 아산FC, FC서울)의 유소년팀을 초청해 친선 경기 및 유소년 정서 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 원정 대신 국내 원정 행사로 변경해 진행되고 있다. 팀 차붐 원정 행사는 유소년 아이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2017년 '팀 차붐'이 제정한 유소년 축구 연수 프로젝트다.
'어서 와 팀 차붐은 처음이지?' 행사는 무주군청, 넥슨, 코카콜라, LR 핼스 앤 뷰티, 아디다스 코리아, 투탑정형외과 등 많은 후원사들이 아이들의 꿈과 유소년 축구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 = 팀 차붐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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