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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었습니다"…속앓이 심했던 안치홍, 끝내 웃지 않았다

시간2022-09-13 23:00:13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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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경기 마지막까지 너무 힘들었다"

롯데 자이언츠 안치홍은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5차전 홈 맞대결에 2루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거듭된 침묵 속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갈라 놓았다.

이날 경기 초반의 흐름은 안치홍에게 악몽과도 같았다. 안치홍은 1회 선두타자 추신수의 평범한 2루수 땅볼을 험블, 주자를 살려 보냈다. 이후 추신수가 2루 베이스를 훔치면서 득점권 위기 상황과 이어졌고, 롯데는 1회에만 3점을 헌납했다.

좀처럼 방망이가 터지지 않으면서 안치홍의 표정은 점점 굳어갔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안치홍은 8-9로 추격에 성공한 9회말 1사 만루에서 SSG '마무리' 문승원의 2구째 슬라이더를 공략, 좌익 선상 쪽으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역전 끝내기 2루타를 뽑아냈다.

안치홍의 끝내기에 롯데는 길고 길었던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고, 1회 치명적인 실책으로 경기 내내 속앓이를 했던 안치홍도 비로소 미소를 짓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 안치홍은 "경기 시작부터 나로 인해 어렵게 시작을 했다. 실책이 나오고 많은 점수가 들어갔다. 가뜩이나 성격상 이런 것을 빨리 못 잊는 편이다. 경기 마지막까지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나로 인해서 끝났다는 것에 개인적으로나 팀으로서도 가장 기분이 좋다"고 끝내기 안타의 기쁜 소감을 전했다.

문승원의 어떠한 구종과 코스도 노리지 않았다. 자신 앞에 마련된 찬스를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만 가득했다. 안치홍은 "어떤 공을 치고, 어떤 코스를 노려서 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동료들이 만회할 기회를 만들어줬으니 '놓치지 않고, 자신 있게 돌리자'는 생각으로 타석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안치홍은 "(추)재현이가 타석에 들어섰을 때 1루 주자가 없었다. 자동 고의4구 사인을 내지는 않아도, 어렵게 승부하면 채워질 수 있다는 생각이었다. 무조건 1사 만루만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최근 타격감이 썩 좋지 않다. 이는 덩달아 수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내성적인 성격 탓에 안치홍에게는 힘든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그는 "멘탈적으로 잘 잡아야 되는데, 많이 힘들었다. 자고 일어나서 털면 좋은데, 그동안 쌓여왔다. 오늘이 터닝포인트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늦은 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도 잊지 않았다. 안치홍은 "초반부터 끌려가는 경기를 하고 지고 있어도 끝까지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오늘은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는 경기가 돼 다행"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끝내기 안타를 친 롯데 자이언츠 안치홍.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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