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블루팀의 송보근과 박길연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탈락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볼-피구전쟁’에서는 피구 국가대표 14인을 선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선발전에서 승리한 레드팀의 8인 전원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패배한 블루팀에서는 정해철, 이동규, 박준우, 구성회, 박도현, 이주용 6명만이 국가대표로 합류하게 됐다.
최종 탈락한 송보근은 “준비한 것들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굉장히 아쉽지만 후회는 없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길연은 “마지막에는 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지만 그걸 많이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라며, “우리 동료들 같이 뛰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꼭 국가대표로서 일 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블루팀에서 마지막으로 호명되며 국가대표에 합류하게 된 이주용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진짜 간절하게 노력하고 연습하고 그렇게 해야겠구나”라며 의지를 다졌다.
[사진 =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