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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정은표가 첫째 아들인 서울대학교 인문학부 22학번 정지웅이 서울대학교에 진학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정은표의 아들인 정지웅-정지훤 형제의 일상이 그러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웅은 "제가 가장 낭만적으로 느끼는 게 가사 쓰고 무대에 서고 그러는 것 같다. 무대에서 공연을 할 때, 랩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며 "지금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거는 래퍼가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가사가 생각이 나면 컴퓨터에 틈틈이 적어 놓는다. 현재까지 써놓은 가사가 3~400개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정지웅은 지난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 참가한 바 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정은표는 "지웅이가 '서울대를 가겠다'고 마음먹은 이유 중 하나가 사실은 랩을 잘하기 위한 것도 있었다. 고등학교 때 자기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을 가서 공부를 잘하고 싶다고 하더라. 어려서부터 방송에 많이 나온 아이라 설득력 있는 가사를 쓰려면 공부를 잘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더라고"라고 알렸다.
이를 들은 조준호는 "보통 부모님 입장에선 명문대가면 좋은 직장 가라고 하지 않냐?"고 물었고, 정은표는 "저희 부부는 일단 제일 중요한 게 아이들의 행복이다. 부모의 행복보다 아이들이 행복한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뭘 하는 건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한편, '호적메이트'는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호적메이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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