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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엄태웅(48) 아내인 발레무용가 윤혜진(42)이 유쾌한 일상으로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은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 한 편을 게재하며 "지 할 얘기 있는데 발레하니까 짜증 남. 그래도 결국엔 뽀뽀해 줌"이라고 전했다.
영상에는 윤혜진과 그의 딸 지온 양 모습이 담겼다. 윤혜진은 클래식 음악에 맞춰 발레 연습을 하고 있는데, 마치 한 마리의 백조 같은 우아한 무용 실력이 돋보인다.
하지만 지온 양은 발레에 집중하느라 자기 말을 듣지 않는 윤혜진에 심술이 난 모습이다. 발을 구르며 윤혜진의 뽀뽀를 거부하는 듯했지만, 결국 입술을 내밀어 미소를 유발했다. 훈훈한 모녀의 모습에서 애정이 느껴진다.
엄태웅과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같은 해 딸 엄지온 양을 품에 안았다. 엄태웅은 영화 '마지막 숙제'로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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