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故 배우 오인혜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됐다.
오인혜는 지난해 9월 14일 새벽 인천 연수구의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지인의 신고로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일시적으로 흡과 맥박을 되찾기도 했지만, 이날 늦은 오후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점, 부검 결과 등을 분석해 고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봤다.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으며 이후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안방극장에서도 '마의', '나만 빼고 연애 중', '오인혜의 쉿크릿' 등을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
작품 공백이 있었으나 한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드라마, 영화 등에) 나가고 싶다. 기회가 오면, 역할이 작고 마음에 안 들어도 받아들일 수 있다"며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던 만큼, 안타까운 소식은 당시 팬들을 더욱 슬프게 만들었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