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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르셀로나가 신예 미드필더 가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르셀로나는 14일(한국시간) 가비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와 가비는 계약기간을 2026년까지 연장했다. 바이아웃 금액은 10억유로(약 1조 3914억원)로 설정했다.
2004년생인 가비는 지난시즌 바르셀로나에서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18세에 불과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이미 54경기에 출전했다. 가비는 지난해 스페인 대표팀에서 A매치에도 데뷔한 가운데 A매치 통산 10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가비는 지난 6월 열린 체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터트렸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4승1무(승점 13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바르셀로나는 14일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2차전에서 0-2로 패한 가운데 1승1패(승점 3점)의 성적과 함께 조 2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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