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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손태영(41)이 남매의 근황을 전했다.
15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속닥속닥
(룩희Rookie💜리호Lih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권상우(46), 손태영 부부의 자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딸 리호(7)는 자전거에 앉아있는 오빠 룩희(13)에게 목을 두른 채 귓속말을 하고 있다. 리호의 애교스런 모습과 동시에 룩희의 듬직한 피지컬이 눈에 띈다.
이를 본 개그맨 김영철(48)은 "나 상우인줄ㅋㅋㅋㅋㅋㅋㅋ"이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손태영 인스타그램]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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