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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이상보 결백, 국과수 검사로 밝혀질까 [종합]

시간2022-09-15 07:38:24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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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마약 투약 혐의 40대 배우'로 지목된 배우 이상보(41)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이상보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을 통해 "저는 절대 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상보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이상보는 이날 오후 2시께 마약을 투약한 채 서울 강남구 일대를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체포 당시 영상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을 보면 그는 노란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채 구부정한 자세로 길가를 뛰어다닌다. CCTV 영상에는 발을 헛디딘 뒤 잠시 휘청거리더니 다시 뛰는 모습도 담겼다. 당시 이상보는 "약에 취해 보이는 남성이 걸어 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마약류 시약 검사를 받았다.

이날의 상황에 대해 이상보는 "그날은 오랫동안 복용해왔던 약으로도 마음을 다스릴 수 없어, 술을 한잔했던 것이 불미스러운 사건의 단초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가족들을 하나둘씩 떠나보내면서 전 수백 번, 수천 번 하늘에 원망했습니다. 차라리 날 먼저 데려가시지. 왜 나만 홀로 두고 이렇게 쓸쓸하게 만들었는지 나쁜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던 건 내 삶도 중요하지만 먼저 떠난 가족들에 자존심을, 명예를 제가 버티고 버텨가며 지켜드리고 싶은 마음 하나뿐이었습니다. 남은 힘을 짜내고 또 짜내고 다 짜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을 가슴에 묻는다는 건 절대적으로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경안정제에 더 의존했고, 이제는 안정제가 없이는 우울해질 수밖에 없는 나약한 인간이 되었습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을 가족들을 생각하니 다시 힘을 내보고 더 웃으려 했고 즐거우려 발버둥 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마약 배우'로 불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고 호소했다.

이상보는 "저는 절대 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마약 배우란 오명은 배우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 서 매우 견디기 힘든 오점을 남겼습니다. 저는 저와 관련된 오해를 풀고, 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향후 경찰 조사에 충실이 임할 것이며, 근거 없는 허위사실에 대해서도 강경하게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신경안정제가 없어도 밝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이상보의 체모와 소변검사 샘플에 대한 분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국과수의 분석 결과는 2주 내에 나오게 된다. 이 결과를 통해 이상보가 자신의 말처럼 누명을 벗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1981년생인 이상보는 지난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고, 이후 여러 드라마에 조연으로 참여했다. 최근작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몬테크리스토'다.

▲ 이하 이상보 SNS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상보입니다.

먼저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야할 명절연휴에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저는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명절을 함께할 가족이 없습니다. 익숙해지려고 노력하지만 해가 갈수록 익숙해지지가 않았습니다. 더욱이 올해같이 힘들고 외울 때는 가족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만 느껴집니다.

그날은 오랫동안 복용해 왔던 약으로도 마음을 다스릴 수 없어, 술을 한잔 했던 것이 불미스러운 사건의 단초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가족들을 하나 둘씩 떠나보내면서 전 수백번,수천번 하늘에 원망했습니다.차라리 날 먼저데려 가시지..왜 나만홀로두고 이렇게 쓸쓸하게 만들었는지.. 나쁜생각도 했었습니다.하지만 그럴수없었던건 내삶도 중요하지만 먼저떠난 가족들에 자존심을 명예를 제가 버티고 버텨가며 지켜들이고싶은 마음하나뿐이었습니다. 남은 힘을 짜내고 또짜내고 다 짜냈습니다.하지만 사랑하는사람들을 가슴에 뭍는다는건 절대적으로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경안정제에 더 의존했고, 이제는 안정제가 없이는 우울해질 수밖에 없는 나약한 인간이 되었습니다.. 어디선가 지켜보고있을 가족들을 생각하니 다시 힘을 내보고 더웃으려했고 즐거우려 발버둥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마약배우’로 불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는 절대 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마약배우란 오명은 배우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 서 매우 견디기힘든 오점을 남겼습니다.

저는 저와 관련된 오해를 풀고, 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향후 경찰조사에 충실이 임할 것이며, 근거 없는 허위사실에 대해서도 강경하게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신경안정제가 없어도 밝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제게 너무도 각별했던 몬테크리스토를 함께했던 감독님이하 선생님들과 선배님들 동료배우에게 너무나 큰 죄송한마음뿐입니다. 7개월간 그 분들은 제가 잊고있던 가족이란단어를 다시금 깨우쳐주셨기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사진 = KBS 제공,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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