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이러니 사랑받지…엄정화에 통크게 선물 "천사 같은 언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배우 송혜교의 간식차 선물에 감동했다.

15일 엄정화는 "혜교 !! 촬영장에 이렇게 사랑스런 웃음을 줘서 고마워. 모두들 너무 기뻐해. 사랑한다 전해달래!! 사랑해!! #송혜교배우 #이젠우리인증샷포즈 #송영창선배님 #조아람배우 #닥터차정숙팀들#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의 간식차 선물을 받고 신난 JTBC 새 드라마 '닥터 차정숙' 배우,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손에 간식들을 들고 폴짝폴짝 뛰고 있다. 엄정화는 핫도그를 먹으며 쭉 늘어나는 치즈에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해진 모습이다.

또 엄정화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마워 혜교!!"라며 영상을 남겼다. 송혜교는 '천사 같은 정화언니 늘 응원합니다!', '닥터 차정숙 배우, 스탭분들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라며 애정 가득한 문구로 엄정화를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닥터 차정숙'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 = 엄정화 인스타그램]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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