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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에 오타니가 등장했다…대통령 배우자만큼 유명해지는 그날까지

시간2022-09-16 03:3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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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소공동 김진성 기자] “새로운 시도, 새로운 도전입니다.”

키움 고형욱 단장은 김건희(18, 원주고)를 두고 이렇게 얘기했다. 그러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상원 스카우트팀장은 “설렘에서 기쁨으로 바뀌었다. 김건희의 가치를 올릴 자신이 있다. 투수와 포수 모두 최상위급”이라고 했다.

고교 유망주가 투타를 겸업하는 건 자연스럽다. 단, 김건희는 포수와 투수를 겸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야구 재능이 빼어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심지어 포수와 투수로서의 능력, 잠재력 모두 고교 레벨에서 최상위급이다.

올해 고교 대회서 타자로 16경기에 출전, 45타수 17안타 타율 0.378 1홈런 9타점 9득점 장타율 0.600 출루율 0.462 OPS 1.062를 기록했다. 투수로는 9경기서 3패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14개의 탈삼진에 사사구 6개.

키움이 김건희를 무조건 ‘이도류’로 키우겠다고 못 박은 건 아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KBO리그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로 육성할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의미다. 훈련을 시켜보고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투수로 키울지, 포수로 키울지, 포지션을 변경해 타격에 집중시킬 것인지, 투수와 야수를 다 시킬 것인지 결정할 계획이다. 중학교 시절에는 외야수로 뛴 경력도 있다.

고형욱 단장과 이상원 스카우트팀장 역시 “KBO리그는 아직 이도류를 하는 선수가 없지 않나. 우린 왜 안 되죠?”라고 했다. 김건희도 이도류에 대한 의지를 굳이 숨기지 않는다. 단, “아직 어느 포지션을 할지 결정하지 못했다. 구단에서 의견을 제시해줄 것이다”라고 했다.

김건희의 최대장점은 역시 어깨(송구능력, 스피드)다. 본인도 “어깨만큼은 자신 있다”라고 했다. 이상원 스카우트팀장은 “지금 재능으로 보면 포수와 투수 5대5다. 어깨가 가장 탁월하다. 그립에 힘을 전달하는 능력, 마운드에서의 승부사 기질 모두 빼어나다. 140km대 후반의 강한 구위를 보여준다”라고 했다.

김건희는 오타니의 모든 걸 흡수할 준비를 마쳤다. “어느 포지션이든 자신 있다. 오타니를 좋아한다. 투수와 지명타자로 뛰는 모습도 인상적이고, 인성도 좋다. 성실하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다. 나도 어느 포지션이든 성실하게 임하겠다”라고 했다.

현장 MC와의 인터뷰서 베테랑포수 이지영의 ‘나이’얘기가 나왔다. 물론 이지영을 포수로서 롤모델 삼아 본받고 싶다는, 존경의 의미다. 여기에 투타 에이스 안우진과 이정후를 닮고 싶다고도 했다. 두 선배와의 만남을 두고 “설렌다”라고 했다.

김건희는 “원래 키움 팬이었다. 기대감이 크다. 안우진 선배님의 유연성과 하체를 쓰는 법, 이정후 선배님의 모든 걸 배우고 싶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 부족하지만, 잘 배워서 한국을 대표하는 포수(혹은 투수)가 되고 싶다. 10년간 뒷바라지를 해준 부모님에게 감사하고 좋은 집에서 살게 해드리겠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사실 2022년 대한민국에서 대통령 배우자로 널리 알려진 이름이다. 과연 야구선수 김건희가 KBO리그판 오타니로 유명해질 수 있을까. 갈 길이 멀지만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 불가능하다며 단정지을 일도 아니다. 신인을 잘 뽑고 잘 키우기로 유명한 키움이라서 충분히 시간을 갖고 기대해볼만 하다.

[김건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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