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측 "'낮에 뜨는 달' 출연, 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김영대가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 '낮에 뜨는 달' 출연을 검토 중이다.

16일 김영대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영대가 드라마 '낮에 뜨는 달'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낮에 뜨는 달'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시간이 멈춘 남자와 흘러가는 여자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편성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한'으로 데뷔한 김영대는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지난 6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별똥별'에서 첫 주연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MBC 새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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