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과 김성현이 쾌조의 출발을 했다.
안병훈과 김성현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 실버라도 리조트&스파(파72, 7123야드)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1라운드서 6언더파 66타를 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지난 시즌 2부 투어에서 뛰었다. 우승 한 차례를 차지하며 올 시즌 PGA 투어에 복귀했다. 시즌 개막전이자 복귀전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첫날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5~6번홀, 10~12번홀, 16~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김성현은 줄곧 2부 투어에서 뛰다 올 시즌 처음으로 PGA 투어에 나선다. 데뷔전 첫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 6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5번홀, 8~9번홀, 11번홀, 14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저스틴 로우어(미국)가 9언더파 63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강성훈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 6위다. 그러나 노승열은 16개홀을 소화한 결과 1언더파로 공동 61위다.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안병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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