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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현대캐피탈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17~18일 현대캐피탈 소속 선수들과 배구팬 약 120여 명이 함께 하는 '2022 팬 페스트(Fan Fest)'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2004년부터 매년 1박 2일 여름캠프를 진행하며 팬과 선수들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팬 서비스와 마케팅을 전개해왔다.
'2022 팬 페스트'에서는 1일차와 2일차로 구분해 각기 다른 장소에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은 서포터즈 자일즈 우수회원 약 60명을 초청해 롯데시네마 천안 불당점에서 '현대캐피탈 선수들에게 직접 듣는 배구단 이야기' 콘셉트로 팬과 선수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볼링장으로 이동해 선수들과 함께 '편먹고 스트라이크' 볼링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튿날 진행되는 행사에는 지난 시즌 홈 경기 관중 데이터를 분석해 선발한 팬과 SNS이벤트 당첨자 약 60여명을 구단 복합베이스캠프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 초청해 선수들이 매일 사용하는 훈련공간을 둘러보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주장 전광인은 "구단 팬 페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다가오는 시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 팬 페스트. 사진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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