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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최명길이 김한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명길은 17일 인스타그램에 "깜짝. 이른 아침 수영장에서 수영친구들의 깜짝선물. 축하케이크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명길과 김한길을 수영장에서 가운을 입고 생일 케이크 앞에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사이가 눈길을 끈다.
올해 결혼 28년 차인 두 사람은 여전히 애정 어린 부부생활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김한길은 폐암 4기 투병을 했으나 극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최명길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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