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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2' 이다은이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다은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저녁에 백화점에서 엄마랑 저녁을 먹고 있는데 팬이라고 말씀하시며 말 걸어주신 분이 계셨어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식사를 다 하고 계산하려고 하니 직원분께서 어떤 분이 이미 계산해주셨다고 하시더라고요"라며 "인스타도 다 보신다며 직접 댓글 다셨던 거 보여주셨는데 아이디가 기억이 안 나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혹여라도 또 이런 일이 발생할까 염려되는 마음을 담아. 보내주시는 응원과 따뜻한 말 한마디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식사 계산은 당연히 저의 몫이죠!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그래도 다음번엔 안되어요 절대! 진짜 진짜 응원해주시는 마음이면 그걸로 충분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밥값을 대신 계산해 준 팬에게 고마움과 부담스러움을 동시에 느낀 이다은이다.
이다은은 지난 1월 종영한 '돌싱글즈2'에서 만난 윤남기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혼인신고로 먼저 법적 부부가 됐던 두 사람은 지난 4일 결혼식을 올리고 괌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슬하에 딸 리은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이다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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