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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41)가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박정아는 인스타그램에 그림 문자와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박정아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에 편한 차림으로 수수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 미모가 특히 인상적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예쁘다", "귀엽다", "20대 같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박정아는 2016년 프로골퍼 전상우(39)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정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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