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 같은 남자 없네…장모님과 데이트 포착해 '찰칵'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42)가 남편 김원효(40)와의 행복 가득 일상을 공유했다.

심진화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산책은 나 빼고 엄마랑 원효 씨랑 태풍이랑 셋이 갔는데 다녀오는 길에 집 앞 카페에 들렀다고 오라고 해서 합류. 잠시 커피타임 (세수 안 함 주의)"라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심진화는 김원효와 셀피를 찍는 모습이다. 심진화는 수수한 얼굴에도 청순한 분위기를 뽐냈고, 김원효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평범한 일상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

특히 김원효는 심진화의 어머니와 함께 산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장모님과도 사이좋은 '백 점 남편' 면모가 돋보인다.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반려견 태풍이와 함께 살고 있다.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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