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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38)가 딸 정윤슬(1) 양과 데이트를 즐겼다.
한지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귀요미랑 점심 카페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지혜와 윤슬 양이 카페에서 주문한 음식들이 담겼다. 한지혜의 것은 달콤한 카페라테와 든든한 샌드위치. 윤슬 양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빵과 빨대가 달린 물병가 비교되어 괜스레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한지혜는 최근 KBS 2TV '편스토랑'을 통해 출산 후 1년 만에 11kg 감량에 성공했음을 알렸던 바. 다이어트 성공으로 제약 없이 데이트 메뉴를 선택하는 한지혜의 여유로움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어 한지혜는 윤슬 양을 품에 안은 사진 또한 덧붙였다. 윤슬 양은 노란색 소매로 포인트를 준 분홍 상의를 착용,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통통한 두 볼이 깜찍함을 더한다. 살짝 보이는 한지혜의 빛나는 물광 피부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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