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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민지영이 재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민지영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이를 악물고 복화술로 비명을 지르며 무사히 체외충격파 치료를 마친 후 진이 다 빠졌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민지영은 "저는 사고 당시 도대체 어떻게 땅을 짚었던 걸까요? 흉터는 남겠지만 봉합을 하고 여기저기 아작이 나버렸던 피부들은 새살이 뽀얗게 차오르고 있는데 뼈에 이상도 없는 멀쩡한 오른쪽 손목이 아주 말썽이네요"라며 "저는 현재 물리치료로 제외충격파치료, 심부열치료, 전기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저처럼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일상생활을 할수 있으셨나요"라며 "완벽한 오른손잡이가 한달 넘게 오른손을 못쓰고 있다보니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지 가슴깊게 깨닫고 배우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민지영의 다친 손목 등이 담겨있다.
앞서 민지영은 지난 25일 남편 김형균과 함께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음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민지영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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