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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윤기원이 연애와 재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공개했다.
윤기원은 19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이하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기원은 "궁금한데, 다시 연애나 결혼 생각이 있는지?"라는 제이쓴의 물음에 "나는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다"고 솔직히 답했다.
윤기원은 이어 "일단 누군가를 건사(?)하려면 기본적으로 경제적 안정이 되어야 하고... 나는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느 정도 안정이 되기 전까지는 만남을 좀 절제하는 걸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애는 할 수 있겠지. 아니면 돈 많은 여자를 만나든가...!"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연예부기자는 "마고 로비처럼?"이라고 물었다. 앞서 윤기원은 마고 로비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윤기원은 "그러려면 우선 내가 영어부터 배워야 할 것 같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은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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