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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장례식에 캐나다 국적의 한국계 배우 샌드라 오가 조문단으로 참석했다.
20일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샌드라 오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조문단 일원으로 참석했다.
샌드라 오는 지난 6월 문화예술계에 끼친 영향과 공로를 인정 받아 캐나다 훈장을 받은 바 있다. 캐나다 훈장 수훈자 자격으로 이번 조문단에 합류했다.
샌드라 오는 '그레이 아나토미', '킬링 이브'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며, '킬링 이브'의 이브 폴라스트리 역으로 2019년 골든글로브 TV 부문 드라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 = 샌드라 오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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