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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미국 여행 중 절도 피해를 당했다.
21일 아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여행 기억에 남는 것. 호텔에서 나가는데 의자에서 20불짜리 9장 주움 (주위에 아무도 없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비는 20달러 지폐 아홉 장을 들고 있다. 이는 총 한화로 약 25만 원으로 적지 않은 돈이다.
또 아이비는 "평소에 좋아하는 배우였던 자레드레토 만남(예수님 비슷하이 나랑도 좀 닮은 거 같네)"라며 자레드레토와 만난 인증샷을 공유했다.
아이비는 차량의 유리 창문이 완전하게 깨진 사진을 올리며 "LA 첫날 퍼블릭파킹에 세워놓은 차를 도둑XX가 창문을 깨고 운동화 훔쳐감"이라고 설명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운동화 신고 무좀 걸려라"라며 "미국이 생각했던 선진국이 아님... 도둑, 홈리스, 마약중독자가 길거리에 널림 ㅠㅠ 우리나라 만세"라고 애국심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비는 오는 24일 전북 익산에서 '카이 & 아이비 로맨틱 파트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아이비 인스타그램]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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