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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0기 현숙이 영철을 향한 마음을 계속해서 드러냈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현숙이 영철에게 계속해서 장난을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 후 설거지에 나선 현숙은 “영철님 계속 설거지거리 갖다주면 어떡하냐”며 영철에게 장난을 걸었다.
이에 영철은 설거지를 하는 현숙의 옆에 서서 “그러게. 설거지 말고 다른 거 줘야 하는데”라고 받아쳤다.
이후에도 현숙은 계속해서 영철에게 농담을 하며 분위기를 풀기 위해 노력했고, 영철은 그런 현숙의 곁에서 장난을 받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을 뒤에서 지켜보던 영식은 “무용을 하는 분에 대한 환상만 있었다. 거의 나한테는 유니콘 같은 존재다”라며 발레 전공인 현숙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현숙이 “근데 나 발레 못하는 거다. 나중에 댓글로 실력에 대해서 비난 받을까 봐 걱정됐다”라고 털어놓자 영식은 “발레리나가 누가 너처럼 이쁘래”라며 언변을 뽐냈다.
영식의 말에 현숙은 “영철 배워. 뭐하는 거야. 영자만 보고”라며, “누가 뭐 결혼하재? 누가 뭐 내일 청첩장 만들재? 혼자 진지해. 다 같이 놀아”라고 핀잔을 줬다.
이 말을 들은 영철은 “그래서 같이 있지 않냐”며 현숙을 달랬다.
그러자 현숙은 “나 영철님이랑 진짜 너무 친해지고 싶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이런 엉뚱한 매력 가진 사람 너무 관심 있게 유심히 관찰하는 게 있다”라며 영철을 향해 식지 않은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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