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야기 유세이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 국제초청부문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 국제초청부문 아시아스타상은 일본, 중국, 태국,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5개국에서 추천한 배우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부문은 심사위원 평가 없이 전 세계 한류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야기 유세이는 트로피와 꽃다발을 품에 안고 마이크 앞에 섰다. 그는 먼저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야기 유세이입니다. 만나서 기쁩니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번에 이런 명예로운 상을 '마이 뷰티풀 맨(My Beautiful Man)'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수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행복하게 생각한다. 이런 큰 무대는 처음이기 때문에 긴장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야기 유세이는 "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건 원작자인 나기라 유 선생님을 비롯해서 스태프 여러분들, 출연하신 동료 여러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 주연을 맡았던 하기와라 리쿠 씨가 곁에 있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마이 뷰티풀 맨(My Beautiful Man)'이라는 작품을 사랑해주셨던 여러분, 항상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끝으로 그는 "아직 배우로서 커리어는 짧지만 앞으로 더 많은 경험을 통해서 한 발 한 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정진해나가겠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 그리고 '마이 뷰티풀 맨(My Beautiful Man)' 극장판 촬영이 곧 시작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