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임영웅이 한류드라마부문 OST상의 주인공이 됐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가 열렸다. 배우 주상욱과 그룹 에이핑크 겸 배우 정은지가 진행을 맡았다.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부문 OST상은 심사위원 평가 없이 전 세계 한류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59.53%의 과반수 득표율로 1위를 차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임영웅은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 다만 VCR을 통해 "정말 멋진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를 만들어주신 모든 제작진, 모든 배우분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신 영웅시대(임영웅 팬클럽) 가족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목소리로 멋진 음악,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도록 하겠다.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사진 =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