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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엄태웅(48) 아내이자 전 발레무용가 윤혜진(42)이 일상을 전했다.
23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21, 2022 #동심 #베프 #어린이대공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혜진은 딸 지온(9)과 나란히 걷고 있다. 윤혜진은 검은색 비니에 헐렁한 찢어진 청바지로 힙한 매력을 발산한다. 반면 지온이는 귀여운 펭귄 모자를 쓴 귀여운 모습이다. 170cm인 윤혜진의 키를 곧 따라잡을 듯 폭풍성장하는 지온이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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