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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송재림과 12년 절친인 배우 윤소희가 우정을 과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송재림은 윤소희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에 송재림의 집을 찾은 윤소희는 대뜸 신발장을 열어 실내 실내화까지 거내 신는 자연스러움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강남은 "완전 친한가 봐"라고 물었고, 송재림은 "친하다. 옆동네에도 살고"라고 답했다.
이어 이찬원은 "카이스트 출신이지", 김보민은 "엄친딸이잖아"라고 말했고, 송재힘은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를 들어간 친구다"라고 틈새 자랑을 했다.
송재림은 이어 윤소희에게 우삼겹 볶음 쌀국수, 참나물 닭고기 달걀 덮밥, 일본식 닭튀김, 하이볼을 만들어줬다.
이를 맛 본 윤소희는 큰 만족감을 드러냈고, 송재림은 "어떡하다 이렇게 오래봤냐"며 그와 악수를 나눴다.
송재림은 이어 "열애설도 터지고"라고 말했고, 윤소희는 "지금도 그래서 사람들이 물어봐. 가끔 오빠 누구랑 밥 먹고 있잖아? 그러면 나한테 전화가 온다. '혹시 소희야 너니...?'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적이 꽤 많아..."라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송재림은 "그래? 몇 뭘...?"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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