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인터내셔널의 고전이 이어졌다. 임성재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임성재-세바스티안 뮤뇨스(콜롬비아)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 할로클럽에서 열린 2022 프레지던츠컵 2라운드 포볼서 셰플러-샘 번스(이상 미국)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라운드는 2명이 각자 플레이, 좋은 성적을 적어낸 포볼로 진행했다. 임성재와 무뇨스는 5번홀과 10번홀을 내준 뒤 13번홀과 17번홀을 따내면서 승점 0.5점을 가져갔다. 인터내셔널은 이날 2무3패로 승점 1점만 따냈다.
미국은 조던 스피스-저스틴 토마스, 패트릭 캔틀레이-잰더 쇼플리, 빌리 호셀-맥스 호마가 각각 승리했다. 첫 날 포섬에서 4승1패로 우위를 점했고, 이날 3승2무를 더해 중간합계 8-2 우세다. 25일 3라운드는 다시 포섬 매치다. 인터내셔널에는 임성재, 이경훈, 김시우가 나선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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