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다시 0.5경기차로 쫓기고 있는 KIA가 이번엔 5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KIA 타이거즈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전날(23일) NC에 2-5로 패했던 KIA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가했다. 김종국 KIA 감독은 "김선빈이 오늘은 2루수로 나간다. 타박상을 입었던 부위의 상태가 괜찮아서 수비로 내보낸다. 황대인이 1루수로 출전하고 고종욱이 지명타자로 나간다"라고 전했다.
최근 타구에 맞아 발목이 좋지 않았던 김선빈은 22~23일 창원 NC전에서 이틀 연속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수비가 가능해지면서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KIA는 류지혁(3루수)-이창진(좌익수)-나성범(우익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김선빈(2루수)-고종욱(지명타자)-황대인(1루수)-박동원(포수)-박찬호(유격수)와 선발투수 이의리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KIA 김선빈이 22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3회초 선두타자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창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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