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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알렉 볼드윈(64)이 여덟아이의 아빠가 됐다.
연예매체 피플은 24일(현지시간) “알렉 볼드윈의 아내 힐라리아 볼드윈(38)이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새로 태어난 딸을 이 세상에 맞이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가. 우리가 축복받은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마법적이고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형제들은 막내딸이 누구와 가장 닮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매우 흥분하고 있다. 우리는 당신에게 딸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했다.
힐라리아는 인스타그램에 부부의 갓 태어난 딸의 영상을 공유하며 "그녀가 여기 있다! 우리는 당신에게 우리의 작은 꿈이 실현되도록 소개하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아들 에두아르도 에듀 파오 루카스(23개월), 로미오 알레한드로 다비드(4개월), 레오나르도 앙헬 찰스(5개월), 라파엘 토마스(7개월), 그리고 딸 마리아 루시아 빅토리아(18개월), 카르멘 가브리엘라(8개월)의 부모이기도 하다.
이들은 모두 7명의 아이를 낳았다. 알렉 볼드윈은 전 부인 킴 베이신저와 공유하는 26살의 딸 아일랜드 볼드윈의 아빠이기도 하다. 이로써 모두 8명의 자식을 두게 됐다.
한편 알렉 볼드윈은 지난해 영화 '러스트' 촬영 도중 자신이 쏜 소품용 총에서 실탄이 발사돼 촬영 감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자신이 아닌 다른 책임자를 직접적으로 지목했다.
알렉 볼드윈은 촬영장에서 받은 총이 실탄이 들어 있지 않은 ‘콜드 건’인 줄 알았다고 주장했으며,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사진 = AFP/BB NEWS, 인스타그램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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