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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의 베스트11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5일(한국시간)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아르헨티나의 베스트11을 예상해 소개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24년 만의 월드컵 결승행에 성공한 가운데 이번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마라도나가 팀을 이끌었던 지난 1986년 멕시코월드컵 이후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노린다. 메시는 지난해 코파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트랜스퍼마크트는 아르헨티나의 베스트11 공격수로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인터밀란)와 디발라(AS로마)를 선정했다. 측면 공격수로는 메시(파리생제르망)와 코레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포진시켰고 중원은 데 파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맥 알리스터(브라이튼 호브&알비온)가 구축할 것으로 점쳤다. 수비진은 아쿠나(세비야), 로메로(토트넘),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몰리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구축하고 골문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아스톤 빌라)가 맡을 것으로 점쳤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4일 열린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메시의 멀티골과 함께 3-0 완승을 거두며 A매치 34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르헨티나는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폴란드,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C조에서 경쟁한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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