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여자농구가 예상대로 세계최강 미국에 크게 졌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시드니 슈퍼돔에서 열린 2022 FIBA 여자농구월드컵 A조 4차전서 미국에 69-145로 크게 졌다. 한국은 1승3패가 됐다.
한국은 중국, 벨기에에 잇따라 패배한 뒤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를 상대로 강이슬의 3점포가 폭발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그러나 하루 쉬고 임한 미국은 역시 버거웠다. 박혜진이 3점슛 3개 포함 17점, 강이슬이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올렸다.
한국은 27일 푸에르토리코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이 경기서 이기면 8강에 갈 수 있다.
[한국 선수들. 사진 = FIB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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