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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40)와 아내 하원미(40)가 데이트 일상을 전했다.
26일 하원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date♥"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추신수, 하원미 부부가 나란히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원미는 추신수의 팔짱을 낀 채 다정함을 과시하고 있다.
또 하원미는 "이인삼각"이라며 추신수와 커플 신발을 신고 발 맞춰 걷는 영상을 공개하며 달달한 모습을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하원미는 지난 2002년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추신수 인스타그램]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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