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 성인 ADHD 진단 이후 "치료 잘 받아서 더 나은 사람 될 것"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댄서 리아킴이 성인 ADHD 진단을 받고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리아킴은 26일 인스타그램에 "금쪽상담소 나간 이후에 많은 분들이 연락주셔서 응원 격려 참 많이 받았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저와 함께 해 주시는 제 주변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더 크게 느낄수있는 계기가 되어 이번 출연 정말 잘한것같아요"라며 "모두 저에게 용기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치료도 잘받고 노력 많이 해서 하루하루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께요. 오박사님 그리고 금쪽 상담소 엠씨분들과 스태프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앞서 리아킴은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아닌 성인 ADHD가 의심된다고 말했다.

[사진 = 리아킴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