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출신 장규리가 청춘 드라마로 풋풋한 연기를 선보인다.
27일 오후 SBS 새 드라마 '치얼업'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한태섭 감독과 배우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김현진, 장규리, 양동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맨스코미디. 50년 전통의 대학 동아리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배경으로 청춘의 가슴 설레는 첫사랑과 응원 무대의 뒷골 짜릿한 희열을 담는다.
장규리는 연희대 응원단 '테이아'의 부단장 태초희로 분한다. 태초희는 시원시원하고 거침없는 멋쁨 매력의 소유자로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철저한 성과주의자.
장규리는 "캠퍼스물을 꼭 해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다"라며 "'치얼업'이 응원단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게 신선하고 특별하게 느껴졌다.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연기를 좀 더 자유롭게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도전하게 됐다"고 합류 계기를 밝혔다.
오는 10월 3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SBS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