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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솔미(44)가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9)를 극찬했다.
박솔미는 27일 인스타그램에 "#IU 그녀의 라이벌은 이제 자기 자신뿐인것 같다. 무섭도록 멋지다. 그와중에 #합성같은아이폰성능"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유와 박솔미의 인증 사진이다. 아이유 콘서트 당시로 보인다. 두 사람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하트 포즈 취하고 있다. 박솔미의 사진과 글에서 각별한 팬심이 느껴진다.
박솔미의 아이유 사랑은 이미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박솔미가 딸의 편지를 공개한 바 있는데, 당시 박솔미 딸은 "아이유 언니에게. 안녕하세요 언니, 나는 언니의 노래를 다 좋아해요. 고를 수 없을 만큼!"이라며 "매일 언니의 노래를 들어요. 왜냐하면 우리 엄마가 계속 틀어요. 앞으로도 우리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세요. 좋은 음악으로"라는 마음을 고백해 화제였다.
지난 2018년에도 아이유와 인증샷을 공개했던 박솔미는 "올해도, 오늘도 나는 그녀의 #팔꿈치 를 잡았다"면서 아이유의 팔꿈치를 잡고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2017년에도 아이유 팔꿈치를 잡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던 박솔미다.
다만, 이번에 올린 사진에선 팔꿈치를 잡지 않은 모습인데, 박솔미는 한 네티즌이 "왜 팔꿈치 안 잡았어요?"라고 묻자 "애들도 있고...나도 이제 나이도 먹었고 해서....ㅋㅋㅋ이제 팔꿈치는 졸업하려구요 ㅋㅋㅋㅋㅋㅋ"라고 너스레 떨었다.
박솔미는 배우 한재석(본명 한상우·49)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솔미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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