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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39)가 육아 중 외출에 나섰다.
김영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마가 해 좀 보고 오라고. 3일 만에 동네 마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육아 중 오랜만에 산책에 나선 김영희가 찍은 동네 풍경이 담겼다. 그러나 이내 김영희는 "결국 마실 온 곳이… 힐튼이 쪽쪽이 작은 거 사러"라며 육아 용품을 구매했음을 알렸다.
이어 김영희는 "외출 30분 끝!!!"이라며 엘리베이터 안에서 찍은 거울 셀카를 덧붙였다. 맨투맨과 짧은 바지, 슬리퍼 차림의 김영희는 쪽쪽이가 담긴 것으로 보이는 하얀 비닐봉지를 들고 있다. 오랜만에 외출했음에도 딸 힐튼이부터 생각하는 김영희의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한화 이글스 출신 코치 윤승열(29)과 결혼했으며 지난 8일 득녀했다. 아이의 태명의 힐튼이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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