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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광수 대표가 14년 만에 새 남성 보컬 그룹을 내놓는다.
28일 포켓돌스튜디오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광수 대표가 남성 보컬 그룹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멤버 수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3~5인조로 구상 중이며, 12월 데뷔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김광수 대표는 한국 가요계 '미다스의 손'으로 통한다. 그동안 조성모, 터보,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다이아, BAE173, 클라씨 등 숱한 스타들을 배출해왔다.
보컬 그룹을 기획 중이라는 사실이 기대감을 준다. 김광수 대표가 내놓은 보컬 그룹은 14년 전 다비치가 마지막이었다. 특히 이번에는 남성 그룹을 준비 중이라 제2의 SG워너비 탄생을 기대하게끔 한다.
포켓돌스튜디오 관계자는 "조영수 작곡가와 새 보컬 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김광수 대표가 조영수 작곡가와 의기투합해 어떤 그룹을 출범시킬지 주목된다.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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