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방망이를 연필처럼 잡는 남자…타이거즈 출신 이적생의 헌신

시간2022-09-29 05:5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이거즈 출신 이적생의 헌신을 잊으면 안 된다.

천재타자 이정후가 언젠가 천재라며 극찬했던 김혜성. 재활 속도도 초인적이었다. 3일 인천 SSG전서 중수골 골절로 3~4주 진단을 받았으나 단 20일만에 돌아왔다. 김혜성의 복귀로 키움 중앙내야는 다시 단단해졌다.

그러나 김혜성의 복귀 이전에 이 선수의 헌신을 잊으면 안 된다. ‘트레이드 복덩이’ 김태진이다. 김태진은 김혜성이 빠진 뒤 2루수를 맡아 김혜성 공백을 최소화했다. 김혜성이 복귀하자 1루수로 돌아갔다.

김태진은 올 시즌 73경기서 타율 0.265 19타점 35득점 OPS 0.607이다. 4월 말 박동원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에 입단하자마자 맹활약했다. 5월에만 타율 0.308 4타점 14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5월 말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뒤 10주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2달만에 돌아와 공수에서 소금 같은 활약을 펼친다. 8월 타율 0.253 8타점, 9월 0.268 7타점. 최근 10경기서는 무려 타율 0.366 5타점. 타선이 약한 키움의 현실에서 없어선 안 될 존재다.

김혜성 공백을 메운 건 말할 것도 없다. 사실 키움은 박병호(KT) 이적 후 확실한 주전 1루수가 없다. 김태진이 꽤 좋은 1루 수비력을 뽐내며 여러 차례 팀에 공헌했다. 신장이 작지만, 다리를 찢어 동료 야수들의 송구 타깃을 넓혀준 게 대표적이다.

타격은 마치 연필을 잡는 듯하다. 짧게 잡는 정도가 아니라, 거의 방망이 중앙을 잡고 치는 느낌이다. 장타는 사실상 포기하고 정확한 타격에 초점을 맞춘 선택. 방망이를 쥔 손이 공에 맞을 가능성도 있지만, 김태진은 두려움 없이 자신만의 컨셉을 밀고 나간다.

주 포지션은 2루지만, 김혜성이 버티는 한 1루수로 나가야 한다. KIA 시절엔 3루수였고, 올 시즌의 경우 류지혁, 슈퍼루키 김도영과의 만만치 않은 경쟁이 기다리고 있었다. 시즌 초반 거의 출전기회가 없었던 걸 감안하면 키움으로의 트레이드는 기회다. 지금까진 잘 살리며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김태진의 헌신이 키움의 3위 다툼에 좋은 영향을 미친 건 분명하다.

키움은 박동원 트레이드에 성공했다. 현금 10억원은 둘째치고 김태진이 예상 외로 잘한다. 여기에 KIA의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순번에서 고교 탑클래스 포수 김동헌을 지명했다. 키움으로선 김태진이 장기적으로 주전 1루수로 자리매김하면 정말 박동원을 잊어도 된다.

[김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썸네일

    지소연, 송재희 깜짝 이벤트에 ‘눈웃음’…결혼 9년차면 남편도 바뀐다 [MD★스타]

  • 썸네일

    강민경, '뿌까머리'로 소녀미 발산…34세 맞아?

  • 썸네일

    소지섭, 금 1돈 실물 인증샷+미담 추가 공개…"부상 위기에도 괜찮다고 격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소영, ♥장동건 주사 폭로…"술 마시면 아이스크림 사와, 이젠 숨기기 시작" [마데핫리뷰]

  • 이상민, ♥10세연하 아내 공개…"인형 같아"→"고급스럽게 예뻐" 감탄 [아는형님]

  • '60세' 지석진, '리프팅 시술'에 주름 없어져 팽팽…"연예인이 관리해야지" (놀뭐)[MD리뷰]

  • 은가은,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돈벼락 풀세트…센스 만점 며느리 [MD★스타]

  •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베스트 추천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지소연, 송재희 깜짝 이벤트에 ‘눈웃음’…결혼 9년차면 남편도 바뀐다 [MD★스타]

  • 강민경, '뿌까머리'로 소녀미 발산…34세 맞아?

  • 코요태 신지, 마리오로 변신해…日 유니버셜 스튜디오서 매력 발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