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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고수(44)가 근황을 전했다.
고수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거진 GQ KOREA와 함께 한 화보컷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고수는 변함없는 조각상 미모를 뽐내고 있다. 장발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고수는 지난 1월 공개된 단편영화 '방관자들'에 출연했다.
[사진 = 고수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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