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기운찬과 업무협약 체결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와 복합배양 전문 업체 기운찬이 프로야구 발전 및 은퇴선수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기운찬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은회 장성호 사무총장과 기운찬 박종례 대표 등 양 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각종 자연산 버섯을 자사의 특허 기술로 바이오 소재화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기운찬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은퇴선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과 한은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한국야구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한은회 장성호 사무총장은 "한국야구의 발전과 은퇴선수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약속한 박종례 대표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은회 회원들의 복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종례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은퇴선수들과 한국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업무협약. 사진 = 한은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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