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지역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을 위해‘하나원큐 유스컵 2022’을 개최한다.
하나은행이 후원하고 대전하나시티즌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16일 대전 안영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대전, 세종 소재 유소년 축구팀이다. 총 16팀(U-8 그룹 : 8팀 / U-10 그룹 : 8팀)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역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그룹별 예선 리그전과 결선으로 진행되며 참가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먼저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들에게 직접 축구를 배워보는 축구클리닉과 선수들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부모와 아이가 같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대전하나시티즌 유니폼,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인‘알 리흘라’ 등 다양한 상품이 증정된다. 또한 축구선수를 희망하는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대전하나시티즌 U-12팀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참가팀에게는 다양한 증정품도 제공된다. 참가한 모든 팀을 대상으로 축구공 세트를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전하나시티즌 티셔츠, 대회 메달, 스포츠 타올 등이 제공된다. 우승팀은 우승 트로피, 축구용품 세트,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에스코트 키즈 참가권 등을 추가로 받는다.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재창단 이후 구단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유소년 대회다. 이 대회는 어린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 발달을 통해 나라의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것이며, 아울러 앞으로 지역 축구 꿈나무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향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유소년과 스킨십을 늘려 지역의 축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초·중등학교 대상 학교 방문 프로그램인 ‘K리그 축구선수와의 만남’, 취약계층 축구 꿈나무에게 축구용품을 지원해주는‘하나드림스쿨’,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캠페인’등을 통해 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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