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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최희(35)가 근황과 함께 최근의 심경을 솔직하게 밝혔다.
최희는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머리가 참 안 자라는 요즘 근황이어요. ㅎㅎ 요즘 제가 이래저래 예민해지는 일들이 있었는데, 특히 스스로에게 습관적으로 ‘너 참 별로다’ 하며 핀잔주고 있네요"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사진 속 저는 웃고 있지만…. 요즘 아주 기분이 난리부르쓰,,,,,가을타요"라면서 "저희 집은 ‘최희 대피령’ 모드여요. ㅎㅎ 이제부턴 성격 좋은척이라도 해보며 이겨내보쟈"라고 다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선 최희의 멘트처럼 환한 얼굴이다. 최희의 청순미가 돋보이는 셀카로, 뛰어난 미모가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만 최희의 속상한 심경을 고백한 글에 많은 동료들과 네티즌들은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선배님 같은 천사 드문데", "우리 희야 화이팅", "꽃처럼 이뻐"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최희는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진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녀했다.
[사진 = 최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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