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태우1087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태우1087은 29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열린 2022 KPGA 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억5000만원) 1라운드서 14개홀을 소화,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가 파행운영됐다. 안개로 두 차례에 걸쳐 2시간 넘게 지연된 끝에 어렵게 시작했다. 결국 일몰까지 1라운드를 완전히 마치지 못했다. 김태우1087은 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4번홀과 18번홀에서 이글, 1번홀, 10번홀, 13~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장희민이 5언더파 67타로 2위, 정한밀, 박상현, 박경남, 문경준, 김한별, 백성현, 강경남이 4언더파로 공동 3위, 최승빈, 메튜 니그리(미국), 허인회, 신상훈, 강태영, 이성호, 이형준이 3언더파 57타로 공동 10위다.
[안개 낀 페럼클럽.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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