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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도 직구 던지고 홈런 맞겠다"…늦어진 새역사, 후회는 없다

시간2022-09-29 23:16:08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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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박승환 기자] "다시 돌아가도 직구 던지고 홈런을 맞을 것이다"

두산 베어스 정철원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6차전 원정 맞대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동안 투구수 22구,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21번째 홀드를 손에 넣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20홀드를 기록 중이었던 정철원은 마침내 21번째 홀드를 수확, 2007년 임태훈(20홀드)이 보유하고 있던 KBO 데뷔 첫 시즌 최다 홀드 타이기록을 넘어 새역사를 썼다.

정철원은 6-5로 앞선 7회말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 대타 이성곤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만든 후 대타 노수광과 7구 승부 끝에 152km 하이 패스트볼로 삼진을 솎아냈다. 이후 정은원에게 볼넷을 내주며 잠시 흔들렸으나, 장운호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21번째 홀드를 마크했다.

정철원은 경기가 끝난 뒤 "기록은 정철원의 21홀드지만, 함께했던 투수·타자 형들 덕분에 이러한 기록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고맙다. 1점차의 중요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려주신 감독·코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기록은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 정철원의 머리에는 어떻게 삼진을 멋있게 잡아낼까라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는 "공을 던질 때는 '어떻게 멋있게 삼진을 잡을까'라는 생각만 했다. 큰 부담이 없었다. 하지만 마운드를 내려온 뒤 (박)세혁이 형이 '고생했다. 잘 던졌다'고 칭찬을 해주시면서 긴장이 풀렸고, 너무 좋았다"고 활짝 웃었다.

정철원은 21홀드 기록을 이틀 앞당길 수 있었다. 하지만 27일 4-1로 앞선 상황에서 강백호(KT 위즈)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기록 달성이 다소 늦춰졌다. 하지만 후회는 없는 승부였다는 것이 정철원의 설명이다.

그는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그 상황에서 나는 직구를 던져서 홈런을 맞을 것이다. 자신 있는 직구가 내 장점이다. 어떤 타자가 나오든 자신 있게 던질 것이다. 사실 백호한테 직구로 삼진을 잡았다면 진짜 멋있었을 텐데, 백호가 잘 쳤다"고 활짝 웃으며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정철원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총 70이닝을 던졌다. 김태형 감독도 이를 모르지 않는다. 정철원이 데뷔 첫 시즌 최다 홀드 기록을 세웠고, 이제는 몸 관리를 해줄 전망이다. 하지만 '욕심쟁이' 정철원은 계속해서 마운드에 서는 것을 희망했다.

정철원은 "(팬분들이) 당연히 걱정을 하실 수밖에 없지만, 몸 상태는 좋다. 내년, 내후년 내가 보여드리면 된다"며 "감독님께는 '지고 있는 상황에 올려주셔도 열심히 던지고 싶다'고 말씀드릴 것이다. 8경기가 남았는데, 형들, 친구들, 동생들, 감독 코치님들과 완주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힘주어 말했다.

일단 홀드 기록은 새롭게 썼다. 정철원의 다음 목표는 무엇일까. 그는 "내가 1년차 일때, 군대에 있을 때, 2군에 있을 때도 두산은 항상 야구를 잘하는 팀이었다. 나도 항상 가을 야구를 하면서 그런 기분을 느껴보고 싶다"며 "내년에는 꼭 가을 무대에서 멋지게 공을 던지고 리액션을 하면서 팬분들과 좋은 경기를 함께 하고 싶다"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두산 베어스 정철원.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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