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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동료 벤 데이비스(웨일스)가 손흥민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영국 스퍼스웹은 30일(한국시간) 손흥민에 대한 벤 데이비스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지난 2014-15시즌을 앞두고 스완지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벤 데이비스는 손흥민과 8번째 시즌을 함께하며 팀 동료로 활약하고 있다.
벤 데이비스는 "손흥민은 엄청나게 노력하는 선수다. 손흥민의 노력과 팀을 위해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을 고려하면 득점왕을 차지할 자격이 있다"며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비결을 전했다.
벤 데이비스는 '손흥민과 절친인가'라고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오랜 시간 나와 함께한 선수이자 정상급 선수다. 매일 보게 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점점 가까워지고 유대감이 생기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일 아스날을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5승2무(승점 17점)의 성적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리그 선두 아스날(승점 18점)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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