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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진아름이 결혼 발표 이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진아름은 3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커피 소년 - 행복의 주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커피소년의 노래 '행복의 주문'을 플레이하던 중 캡처한 사진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설렘 가득한 마음이 느껴진다.
앞서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8일 오는 10월 7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남궁민 측은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과 함께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비공개로 치뤄지는 만큼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두 사람은 2015년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듬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 = 진아름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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