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성현이 톱10에 성공할까.
김성현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파72, 7461야드)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샌더슨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10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올 시즌 PGA 투어에 데뷔했다. 데뷔전 포티넷 챔피언십서 공동 36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서 생애 첫 톱10에 도전한다. 12~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5번홀, 8번홀, 14~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데이비스 라일리, 윌 고든(이상 미국)이 6언더파 66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개막전서 공동 4위로 선전한 안병훈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88위에 머물렀다.
[김성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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