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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기우(40)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기우는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덕분에 여름을 간직한 화창한 제주의 가을 하늘 아래서 가족으로 첫걸음을 잘 떼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기우는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더 행복하게 건강하게 아낌 없이 사랑하고, 주저 없이 먼저 양보해 가며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하며 "환절기에 미세먼지까지 겹쳤네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우리 삼총사 행복길로 가즈아! #감사합니다 #행복하게잘살게요 #환장의복식조에서환상의삼총사로 #손모아화이팅 #대동단결"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은 이기우와 아내의 손 사진으로 반려견까지 함께 손을 모으고 찍은 사진이다. 이기우 부부의 결혼 반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기우 가족의 평화로우면서 행복한 분위기가 사진 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기우는 지난달 24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열었다. 아내는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앞서 8월 결혼을 발표하며 이기우는 "수년 전 저에게 큰 울림을 주는 지혜롭고 정의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며 "나눔에 인색하지 않고 베푸는 보람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이다. 약자를 마주하면 스스럼없이 손을 내미는 따뜻함이 있고 잘 살기보다 바르게 살고자 하는 강단이 있는 사람"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기우는 "서로 존중하고 서로의 배울 점들을 찾아 함께 걷다 보니 앞으로의 인생을 이 사람과 함께 걷고 싶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저에게 더 큰 삶의 목표를 갖게 해준 이 사람과 함께 가정을 이뤄보려 한다"고 소감 밝혔다.
[사진 = 이기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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